어벤져스 영화, 정직한 리뷰

줄거리

쉴드는 강력한 에너지원인 테서랙트를 연구하던 중, 차원문이 열리며 로키가 등장한다.

로키는 강력한 지팡이를 이용해 요원 클린트 바튼과 과학자 에릭 셀비그를 세뇌시킨 후, 테서랙트를 훔쳐 도망친다.

이에 닉 퓨리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어벤져스 계획을 발동한다.

퓨리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브루스 배너를 소집한다.

한편, 로키가 독일에서 폭동을 일으키자,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출동해 그를 체포한다.

이때, 로키의 동생인 토르가 나타나 로키를 데려가려 하지만, 어벤져스와 충돌한다.

결국 이들은 힘을 합쳐 로키를 쉴드의 헬리캐리어에 가두지만, 내부 갈등이 발생한다.

로키는 헐크를 폭주시키고, 호크아이의 습격으로 헬리캐리어가 큰 피해를 입는다.

그는 이 틈을 타 도망치고, 뉴욕에서 치타우리 군대를 소환해 침공을 시작한다.

맨해튼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어벤져스는 치타우리 군대에 맞서 싸운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는 힘을 합쳐 적을 물리치고, 아이언맨이 핵미사일을 차원문을 통해 모선으로 보내면서 전쟁은 끝난다. 블랙 위도우가 차원문을 닫고, 헐크가 아이언맨을 구하면서 전투가 마무리된다.

토르는 로키와 테서랙트를 아스가르드로 가져가고, 어벤져스는 각자의 길을 떠나지만, 닉 퓨리는 이들이 언젠가 다시 필요할 것이라 예고하며 영화는 끝난다.

배경

[쉴드와 헬리캐리어]

쉴드는 세계 평화를 유지하고 초인적인 존재를 감시하는 비밀 기관이다. 닉 퓨리가 이끄는 쉴드는 테서랙트를 연구하며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려 하지만, 로키의 침입으로 위기에 처한다. 헬리캐리어는 하늘을 나는 거대한 항공모함으로, 쉴드의 주요 작전 기지 역할을 한다. 영화의 중반부에서 로키가 헬리캐리어를 습격하며 내부에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다.

 

[뉴욕-치타우리 침공의 중심지]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뉴욕, 특히 맨해튼에서 펼쳐진다. 로키는 테서랙트를 이용해 차원문을 열고, 외계 군대 치타우리를 불러들여 도심을 파괴한다. 뉴욕은 현대 문명의 중심지로, 어벤져스가 처음으로 하나의 팀으로 뭉쳐 전투를 벌이는 장소다. 초고층 빌딩이 늘어선 도시는 전투의 긴박감을 극대화하며, 아이언맨과 헐크 등 히어로들이 역동적인 액션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테서랙트와 코스믹배경]

테서랙트는 강력한 에너지원이자, 차원의 문을 여는 열쇠다. 이는 과거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어벤져스에서 로키의 손에 들어가면서 주요 갈등 요소가 된다. 테서랙트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우주적 존재들에게 중요한 자원이며, 이는 후속작에서 인피니티 스톤으로 밝혀진다.

이처럼 어벤져스의 배경은 현대 지구와 우주적 요소가 결합한 공간으로, 현실과 SF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이야기의 몰입감을 높인다.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