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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윤석열 탄해 집회 반대 집회

by Good day91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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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5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러한 집회는 보수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형태로 개최되었습니다.

 

윤석열

부산

부산에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산역 광장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 집회는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헌법 수호"와 "대통령 지지"를 외쳤습니다. 이날 집회는 평화롭게 진행되었으며,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구미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는 오후 1시부터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국가 비상 기도회'라는 이름의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 집회에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역사 강사 전한길, 그리고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의 유족인 이래진 씨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발언을 했습니다. 특히 전한길 강사는 역사적 관점에서 현 상황을 설명하며, 국민의 단합과 헌법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기도와 찬송을 통해 국가의 안녕과 대통령의 무사함을 기원했습니다.

 

서울

서울 도심에서도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와 종교 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하였으며, 수많은 인파가 모여 대통령 지지와 탄핵 반대를 외쳤습니다.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라"는 구호를 외치며, 헌법재판소의 공정한 판단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기타 지역

이 외에도 울산 남구 태화강역 광장, 충북도청 앞, 대전역, 세종시 나성동, 강원 춘천시 낙원동 낙원문화공원 등에서도 종교 단체와 시민 단체 주최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각 지역의 집회에서도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피켓을 들고 대통령 지지와 헌법 수호를 외치며 평화로운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정치권의 반응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러한 탄핵 반대 집회에 적극 참여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특히 구미에서 열린 집회에는 나경원 의원 등이 참석하여 연설을 통해 탄핵 반대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의 공정한 판단을 촉구하며, 탄핵이 기각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경찰 대응

이날 대규모 집회로 인해 경찰은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일부 도로가 통제되었으며, 경찰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집회 현장 주변에 인력을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각 지역 경찰청에서도 집회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집회의 영향과 전망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열린 이러한 탄핵 반대 집회는 국민의 의견이 분열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탄핵 반대 측은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지지하며, 헌법재판소의 공정한 판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정치적 지형이 크게 변화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집회나 시위가 예상됩니다. 국민들의 의견이 분열된 상황에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민주주의적 절차를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됩니다.

이번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둘러싼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정치적 결정과 사회적 분위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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